손위생을 방해하는 것들_ 장갑, 쥬얼리, 네일(WHO guideline)

1. 장갑

23.1.3 Glove use and hand hygiene

여러 연구에서 장갑 착용과 손위생의 관계에 대해서 발표하였습니다.

결과는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장갑 착용이 손위생을 높인다는 연구 대부분은

손위생 수행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적응증과 여러 다른 부분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예를들어 손위생 수행률은 높았을지 모르지만 적응증, 한 환자의 여러 신체 부분을 옮겨갈 때 적절하게 교체나 손위생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의료인들은 한 환자의 여러 부위와 여러 처치, 또는 다른 환자를 접촉할 때 장갑이 적절하게 교체되지 않는다면 교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교체 및 손위생이 수행되어야함을 항상 명심해야합니다.

 

23.1.3 Glove use and hand hygiene

* 청결 장갑 착용 전 손위생

청결 장갑 착용 전 손위생을 하지 않는 것이 장갑을 오염시킨다는 근거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갑이 있던 외부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확인되었기 때문에 장갑과 더불어 보호구를 착용하기 전에 손위생을 시행해야 합니다.

 

2. 쥬얼리(악세사리)

23.3 Jewellery

반지 밑에 균이 집락화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의료진들은 손위생 전 반지를 제거하고 손위생을 시행해야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서는 간호사의 40%가 그람음성간균( E. cloacae, Klebsiella spp.,Acinetobacter spp. 와 같은) 보유하고 있었고 반지 밑에는 몇달동안 동일한 균을 가지고 있었다고합니다.

WHO에서 말하는 강력한 권고사항은 의료진은 쥬얼리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특히, 수술실과 같이 고위험 부서는 꼭 제거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네일아트, 메니큐어

23.4 Fingernails and artificial nails

수많은 연구에서 손톱 밑에는 CNS, 그람음성간균, 코리네박테리움 등이 서식한다고 말합니다.

갓 바른 메니큐어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 메니큐어가 부서지면 그 사이사이에 미생물이 자랄 수 있습니다. WHO 는 의료시설은 이러한 사항에 대해 기간별 지침을 세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권장 사항으로는 환자를 직접접촉하는 의료진의 경우 네일아트, 메니큐어는 하지 않고 자연손톱을 유지하며 손톱은 짧게 잘라 유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