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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위험요인, 검사방법, 관리 / CPE

CRE란? 위험요인, 전파방법, 증상

CRE_CDC

1. CRE

  • Enterobacterales 목에 속하는 세균의 대표적인 예로 E.coli(Escherichia coli), K.pneumoniae(Klebsiella pneumoniae) 가 있습니다.
  • 장내세균이 카바페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면 이를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라고 합니다.
  • CRE는 대부분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습니다.

2. 위험요인

   건강한 사람에게는 위험하지 않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즉, 면역체계가 약한 환자는 고위험군이 됩니다.

  • 장기 입원 환자(요양병원고 같은 장기 입원 시설)
  • 인공호흡기, 유치도뇨관, 중심정맥관과 같은 의료기구를 삽입하고 있는 환자 
  • 항생제 치료 환자

3. 전파방법

  • CRE 환자나 집락화된 사람들과의 접촉으로 인해 전파됩니다. 
  • 의료 종사자의 손을 통해 또는 오염된 의료기구를 통해 전파되기도 합니다.

4. CPE(카바페넴 분해효소 장내세균)

  • 카바페넴 분해효소를 생성하는 장내세균은 카바페넴 내성을 유발하기에 충분합니다.
  • 카바페넴 분해효소 유전자는 다른 세균에 유전형을 전파시킬 수 있습니다. 즉, CP-CRE(카바페넴 분해효소가 있는 CRE)는 카바페넴 내성 확산을 증폭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유전형의 종류(KPC, NDM, OXA-48, VIM, IMP) 
  • 현재 유전형 중 국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전형은 KPC 입니다.

검사방법 검사결과 보는 법

  • 카바페넴 항생제(이미페넴, 메로페넴, 도리페넴) 중 하나 이상에 내성이 있는 것으로 결과가 나온 장내세균
  • 일부 Enterobacterales (예: Proteus spp., Morganella spp., Providencia spp.)는 이미페넴에 대해 본질적으로 높은 최소 억제 농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메로페넴, 도리페넴에 대한 결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관리 격리해제

1. 관리방법

  • 접촉주의(환자 접촉 시 가운, 장갑 등 보호구 착용) 격리 시행
  • 가능한 개별물품 사용 
  • 환자 주변환경 정기적인 소독
  • 일반적으로 전파 가능성이 높은 CP-CRE 환자 선별 검사

2. 격리해제

  • 주 1회 이상 실시한 감수성검사 결과에서 연속 3회 음성이 나타날 때까지

 

관련 자료

질병관리청 : 2019년도 의료관련감염병(VRSA.CRE) 관리지침

심사평가원 :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과 심사지침

법령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